티스토리는 여전히 블로그 부업 플랫폼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막상 글을 쓰려하면 “어디서 써야 하지?”부터 막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본 에디터, HTML 모드, 모바일 앱까지 — 각 도구마다 장단점이 달라서 처음엔 혼란스럽습니다.
2025년 현재 티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쓰기 도구 3가지를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1. 티스토리 기본 에디터의 장단점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대부분이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기본 에디터입니다. 별도의 설정 없이 글을 쓰고, 이미지 넣고, 글자 색을 바꾸는 모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 장점
- 사용이 간단하고 미리 보기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링크·동영상 삽입이 편리합니다.
- 서식 조정이 쉬워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 광고 위치 자동 지정이 가능합니다.
- 자동 저장 기능이 있어 안정적입니다.
▶ 단점
- HTML 수정이 어렵습니다.
- 테이블·디자인 표현이 제한적입니다.
- 일부 브라우저에서 서식 깨짐이 있습니다.
- 줄 간격 조정이 세밀하지 않습니다.
- 긴 글 작성 시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2. HTML 모드 글쓰기의 장단점
블로그 운영을 조금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도전하는 방식이 HTML 모드입니다. 코드를 직접 다루는 만큼 어렵지만, 디자인이나 SEO 면에서는 큰 강점을 가집니다.
▶ 장점
- 맞춤형 서식 구성 가능
- SEO 최적화에 유리
- 외부 광고·배너 자유 삽입 가능
- HTML 구조 직접 관리 가능
- 다른 플랫폼과 연동이 쉬움
▶ 단점
- 진입 장벽이 높음
- 작성 속도가 느림
- 모바일 편집 불가
- 자동 저장 미지원
- 일부 스크립트 차단됨
3. 외부 도구(노션, 워드 등) 활용법
▶ 장점
- 협업 용이
- 교정 기능 우수
- 백업 가능
- HTML 복사 업로드 가능
- 오프라인 임시저장 가능
▶ 단점
- 모바일 앱은 디자인 제어 제한
- 외부 도구 옮길 때 서식 깨짐
- 네트워크 불안 시 저장 오류 발생
결론
초보자는 기본 에디터, SEO 목적은 HTML, 협업엔 노션·워드가 적합합니다. 2025년엔 “노션 초안 → HTML 포맷 → 티스토리 에디터 마감” 조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